법원장 순환근무 제도에 따라
지난 1년 간 대구에서 근무했던
조해현 대구지법원장이 내일(11일)자로
서울고법 재판부로 복귀하는데요.
현역으로의 복귀를 앞두고
무뎌진 감을 되찾기 위해 연휴 시작 전까지
법정을 다니면서 재판 과정을 지켜보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조해현 대구지법원장
"다시 법정에 선다는 생각에 요즘 많이 설렙니다. 법원장으로서 1년 동안 큰 틀에서 봐 왔던 것들이 앞으로 좋은 판결을 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라며 일선 현장으로의 복귀에
기대감을 나타냈어요..
하하하하 네..
법원장이라는 감투가 많이 무거웠던 모양인데,
앞으로 좋은 판결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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