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지역 고속도로는
대구를 떠나 고향으로 갈때는
지난해보다 원활하겠지만
돌아올때는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이번 설 기간 지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지난해 설연휴보다 3.5퍼센트 늘어
38만 4천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설 당일인 8일에는 50만 3천 대로
차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임시갓길차로를 운영하고
감속차로를 임시로 연장하는 등
각종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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