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막창을 녹여 냉장막창으로 유통시키거나
수입산을 국산으로 속여온 막창 제조업체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는데요.
그런데 해동해서 보관중이던 막창을 검사해보니 살모넬라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이 검출됐다지 뭡니까요?
김주필 대구지검 형사4부장 (서울)
"막창을 100도씨에서 30분 동안 조리하면
식중독균이 없어지니 건강한 사람들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라며 막창이 대구의
대표 음식이다보니 수사결과 발표에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허 그 참
문제가 있어 적발했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건데
결론적으로 먹어도 된다는 건지
먹지 말라는 건지, 헷갈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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