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0일까지를 특별 형사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범죄다발지역을 집중 관리하는 등
강도 높은 형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범죄통계 분석시스템을 이용해 선정된
범죄 취약지역 68곳에 형사팀을 추가 배치하는 한편 선거를 앞두고 비방과 협박 등
선거개입행위도 단속할 예정입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해
설날 전후에 실시한 형사활동 강화 기간의
5대 범죄 평균 발생건수는 지난해 전체 대비
24.5%가 적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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