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호 택시협동조합이 결성돼
운영에 들어간지 이제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요.
법인택시기사에 비해서 한달 월급이
40만원은 많을 것으로 전망돼 택시 기사들
사이에서 아주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해요.
대구택시협동조합 이상기 이사장
"협동조합이란 건 본인이 이익을 발생시킨 만큼 이익을 가져 가는 겁니다. 운영도 조합원 전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겁니다. 기사들이 주인이니까, 주인의식을 가지기 때문에 다른 겁니다."
이러면서 앞으로 협동조합의 수익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어요.
네---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직원이라고 생각하는 것, 그 차이 만큼 이익에 차이가 난다는 건데
고객을 상대하는 서비스 자세에서도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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