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 달서구의 한 원룸에서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지 두 달만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에 의해 발견되는 등
아직도 우리 사회 복지전달체계에 사각지대가 남아 있는데요.
이를 줄이고자 달서구가
통장 760명을 복지통장으로 임명하고,
위기가정을 찾아내 복지제도를 안내하도록
할 예정이라는데요.
정원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
"복지통장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어렵게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라며 복지통장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네---
복지통장님들,
복지 분야의 홍길동이 되어서
외롭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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