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오페라하우스 '닥터 지정석'운영

김철우 기자 입력 2016-01-28 15:27:06 조회수 0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시의사회와 MOU를 맺고 공연장 안에
'닥터 지정석'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오페라하우스는 공연이 있을때마다
대구의사회 소속 의사 두명이
공연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공연을 관람하면서
공연 도중 또는 직후에 사고가 생길 경우
현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대구시립교향악단 연주 도중
지휘자인 줄리안 코바체프가
심장 발작을 일으켰고,
오페라하우스에서도 공연 직후
연주자가 쓰러지는 등
공연을 전후해 출연진들이 극도의 긴장 때문에 사고가 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