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구간 고속도로가 확장 개통한 지
이제 한 달이 넘었는데요.
예상대로 통행량이 18 퍼센트 가량 늘어나고
사고는 크게 줄어드는 등
각종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고 있어요.
대구와 광주를 오가는 고속버스를 운전하는
홍종근 씨(남, 대구)
"확장 개통 한뒤에 금, 토, 일요일에는 손님들이 이전보다 20퍼센트 가량 늘었습니다. 이제는 주말에 결혼식이 있어서 광주간다는 사람도 많이 늘었어요." 라며 길이 넓게 뚫리고 나니까
교류도 더 활발해졌다고 했지 뭡니까?
네--
길이 시원하게 뚫렸으니
영호남을 가록막고 있는 마음의 벽,
지역 정서도 더 넓게 뻥 뚫리길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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