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에서 난 화재 가운데
절반은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한 해
천 817건의 화재 가운데 53퍼센트가
부주의로 발생했다며, 2014년보다
12퍼센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다음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 기계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79억 원으로
2014년보다 6.7퍼센트 늘었고,
인명피해는 82명으로 8.9퍼센트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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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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