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시의 고용률은
65.3%로 한 해전보다 1.1% 포인트
증가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대구시 실업률은 3.5%로
한 해전보다 0.4% 포인트 감소하는 등
고용지표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청년 고용률은 39.6%로
한 해전보다 2.0% 포인트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전국평균 고용률 41.5%에는
미치지 못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는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구시는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창업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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