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목조문화재 전기시설을 점검한 결과
누전 등 전기로 인한 화재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재청 점검결과,
국보인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있는
영주 흑석사와 보물인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있는
문경 대승사, 청도 적천사, 포항 보경사,
그리고 경주 왕룡사원 등 대구경북에서는
5개 사찰의 전기설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이들 5개 사찰에 대해 긴급 보수에 나서
옥내외 배선과 배선기구, 차단기 등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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