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외야수 최형우를 제외한 선수단 55명 전원과
2016년 연봉 협상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연봉 협상에서는
선발투수로 활약한 차우찬이 지난해
3억원에서 팀내 최다액인 1억원이 인상된
4억으로 계약했고,
신인왕 구자욱과는 지난해보다 5천3백만원이
오른 8천만원에 재계약을 마쳐 팀내
최다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올시즌 선수단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 삼성은
오늘부터 괌과 오키나와로 이어지는
49일간의 전지훈련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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