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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 대구 83도.. 전국 평균보다 낮아

윤영균 기자 입력 2016-01-13 15:35:30 조회수 0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종료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의 나눔온도는 83도로
전국 평균 90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구의 나눔온도와 비교해도 97% 수준으로,
기업기부가 지난해의 87% 정도에 그쳐
전체 모금액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면서, 성금 뿐만
아니라 쌀 등 물품으로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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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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