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가 올해 지역의 정신장애인
사회복귀 시설의 예산 1억 3천만 원을
전액 삭감하자,
이를 두고 정부 방침에도 어긋나는 횡포를
부렸다며 규탄 집회가 열리는 등 경산시의회를 향한 관련자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지 뭡니까?

우리복지시민연합 은재식 사무처장
"보통교부세 도입 뒤에 집행부에서 복지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시의회가 나서서 예산을 편성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입니다." 라며
시의원으로서의 자질까지 거론하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어요.

네---
세금 감시 제대로 하려다
의욕이 너무 앞섰나 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