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의 선거구 획정이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 경우
영주와 문경·예천이 합치고, 상주는
군위·의성·청송에 붙고, 청도는 영천과
합치는 등 전체적으로 2석을 줄이는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회의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해요.
문경·예천 지역구의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
"4년 전 선거 때와 비교해서 요즘 더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선거구가 통폐합되면 합쳐지는
지역구도 신경을 써야 되니까 생각할게 많습니다." 이러면서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지역구의 경우 예비 후보자들의 고민이 더 클 것이라고 했어요.
네---
일단은 현 지역구의 인구가 많아야 유리하다는 계산인데, 이를테면 홈 경기를 하느냐, 아니면
어웨이 경기를 해야 하느냐
그 차이가 나는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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