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가 지난 2014년
임직원 근무복을 구입하는 대신
임직원들에게 50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이
예산을 불합리하게 쓰다가
경상북도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북 청소년진흥원도
지난 2012년부터 3년동안
직원 근무복 대신 운동복이나 등산화 등을
살 수 있는 상품권을 배부했고,
경북장학회는 2014년 보조금을 집행하고 남은
3천 700여만원을 목적 이외의 사업에 사용했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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