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BO리그 탈삼진 부문 1위를 차지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차우찬이
올해 2년 연속 삼진왕에 도전합니다.
지난시즌 9이닝당 10개 넘는 삼진기록으로
모두 194개의 삼진을 잡아낸 차우찬은
빠른공을 바탕으로 주무기인 슬라이더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이며
시즌 뒤 이어진 국제대회, 프리미어12에서도
인상적이 활약을 펼쳤습니다.
삼진왕 경쟁 상대로는 LG 소사와 SK 김광현이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마친 뒤 FA가 되는 차우찬은
해외진출도 염두해 둔 것으로 알려져
올 시즌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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