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 첫 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구 동촌유원지 해맞이 동산과
천을산 해맞이 언덕등 유명 해맞이 장소에는
새벽부터 많은 시민들이 모여
새해 첫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금호강 팔달철교 위 도시철도 3호선에서는
최초로 시민들과 대구시장 등 100여 명이
도시철도 안에서 도심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경북에서도 포항 호미곶과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 경찰추산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영덕 삼사해상공원에도
약 5만여 명의 해맞이객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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