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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투데이]중계차-2016년 새해 첫 해맞이 표정

양관희 기자 입력 2016-01-01 15:25:29 조회수 0

◀ANC▶
2016년 새해 첫 날 해돋이를 보려고
지역 명소마다 시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대구 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양관희 기자, 그 곳 표정 전해주시죠.
◀END▶

◀VCR▶
네, 2016년 첫 해가 떠오르기 직전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금호강을 따라 붉은 기운이
하늘로 퍼지고 있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환호를 하며
해돋이 '초 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시민 한 분 만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INT▶
(안녕하세요, 어떤 소원과 함께
해돋이를 보시나요.)
"추후입력"
(한해 소원 이루시길 바랍니다.)

오늘 대구의 해돋이 시각은
7시 36분입니다.

------------◀VCR▶----------------------

이곳의 현재 기온은 영하 ( )도,
체감온도는 ( )로 제법 춥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맑아 새해 첫 일출을 보는데
지장이 없어, 수천 명의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았는데요.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일출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새해 다짐을 하며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잠시뒤 해가 떠오르면
한 해 소망을 담은 해돋이객들의 풍선이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해맞이 행사에 앞서서 새벽부터
주민들의 풍물놀이가 펼쳐졌고,
국악공연, 소원빌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새해 분위기를
돋구웠습니다.

올해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추가된
팔달철교 위 도시철도 3호선과
두류공원 옆 83타워, 포항 호미곶과
영덕 삼사해상공원 등에서도
지금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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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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