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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해돋이 장소로 떠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포항 호미곶같은 전통적인 장소 말고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해돋이 장소도 많다고 합니다.
양관희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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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2016년 새해 첫 날인 내일 대구는
대체로 맑겠고 해가 오전 7시 36분에 떠오를
예정입니다.
지역에도 해맞이 명소가 곳곳에 있는데요.
우선 대구에서는 이곳
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이 꼽힙니다."
이 곳은 동산위에서 가족과 함께
금호강 줄기를 따라 솟아 오르는
붉은 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달성군 비슬산과 달서구 와룡산에서는
유려한 산세와 더불어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대구 도심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는
두류공원 옆 83타워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또 올해 새로 생긴 도시철도 3호선은
11미터 상공에서 도심 풍경과 함께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 새로 추가됐습니다.
경북에는 전국에서 15만명이 몰려올 정도로
유명세를 탄 포항 호미곶에서
동해 바다의 일출을 볼 수 있고
경주 토함산에서는 구름을 뚫고 오르는 해의
장엄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대구 달성군 화원동산과 남구 앞산,
영덕 삼사해상공원 등도 가족과 함께
해돋이를 보기 좋은 곳으로 꼽힙니다.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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