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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향촌동 신파 대대적 수사 나서

김철우 기자 입력 2015-12-24 10:03:30 조회수 0

대구지방검찰청이 대구의 최대폭력조직인
향촌동 신파를 대대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검 강력부는
지난 10일 재래시장 정비사업과 관련된
고소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향촌동 신파 부두목 44살 류모씨를 검거했고
사흘 뒤에 두목 47살 원모씨를 검거하는 등
예닐곱명을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가 시작되자,
조직원 상당수는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은 조직원 30여명에게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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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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