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기초단체장에 대해 공천심사 과정에서
불이익을 주기로 거듭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구청장직을 던지고 총선 출마를 선언한
3선의 곽대훈 전 대구 달서구청장은
당의 방침이 당혹스럽지만 전혀 낙담할 일만은 아니라면서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요.
곽대훈 전 달서구청장
"전국에서 총선 출마를 위해 단체장직을 던진
사람이 새누리당 안에서는 저 한명 밖에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 명한테 불이익을 주려고 공천규정을 바꾸는 것도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러면서 불이익을 주더라도 최소화하거나 아예 없던 것으로 할 가능성이 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어요.
하하하하 네..
꿈 보다 해몽이라는데..
다른 출마 경쟁자들이 가만히 잠자코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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