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사흘째 열린 어제,
증인 신문이 이어졌습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열린 재판에는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행동분석담당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구과학수사연구소 조사관
등 검찰측 증인 6명이 나섰습니다.
검찰과 변호인단은 박 씨의 행동분석,
메밀소 성분 감정 등에 대해
증인 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늘 공판에서는
변호인 측이 신청한 증인 두 명과
검찰이 추가 신청한 증인,
박 할머니에 대한 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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