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상북도지회는
오늘 집회를 열고
새로 생긴 장애인단체에 대한 예산지원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2백여명은 오늘
경상북도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해 새로 생긴 장애인 단체에
경상북도가 20억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특혜성 지원이라며 예산지원을 중단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지체장애인협회는 내일은 천명이 넘는
전국단위 집회를 여는 등
반발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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