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삼성 라이온즈 나바로와 이승엽 선수가
황금장갑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열린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삼성은, 지명타자 부문에서 이승엽이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려,
리그 최초 10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2루수 부문에서 나바로가 골든글러브를 차지해 부문 최초로 외국인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한편,올시즌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
박석민 선수는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는데 박선수는 NC 이적 뒤
첫 공식 석상인 오늘 시상식에서 삼성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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