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리그 챌린지 우승에 도전했던 대구FC가
1부 클래식 리그로 직행할 수 있는 문턱에서
아쉽게 발목이 잡혀 클래식 리그 승격을 위해서최소 3경기를 더 치러야하는 험난한 여정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지난 일요일 부천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 대 1로 비기는 바람에 우승을 놓친 뒤
구단주인 권영진 시장은 애써 담담한 심경을
밝혔어요.
권영진 대구시장
"부천과의 경기 결과는 조금 아쉽지만, K리그 클래식 직행이 며칠 미뤄진 것일 뿐 반드시 승격할 것으로 믿습니다." 라며 대구FC 파이팅을 외쳤어요.
네---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했으니
시민구단의 구단주인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응원을 보낸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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