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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야구장 진입도로 이름 '야구전설로' 확정

김철우 기자 입력 2015-11-18 11:16:26 조회수 0

대구 수성구청은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성구 연호동 도시철도 대공원역에서
삼덕동 유니버시아드로까지
길이 985미터인 새 야구장 진입도로 이름을
'야구전설로'로 정해 고시했습니다.

그간 이 도로의 이름을 두고
전설로, 야구장로, 청사자로, 라이온즈로,
세계육상로 등 다양한 이름이 후보에 올랐지만, 새 야구장을 상징하고 선수들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이름을 골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라이온즈파크는 도시철도 대공원역 부근
15만 제곱미터 터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신축 중인데,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볼 수 있는 팔각형 구조로,
최대 수용 인원은 2만 9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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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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