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최근 대구미술관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여, 강사료 5천만원 가까이를
부당지급한 팀장을 해임하고
직속상관인 실장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는데요.
이를 두고 일각에서 해임까지 결정한 것은 너무 심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해요.
대구시 감사실 관계자,
"해임된 분이 학예연구사인데, 일반 행정업무를 너무 몰라요, 강사료를 본인이 착복한 것이 아니지만, 인사위원회에서 그렇게 결정이 나니까 따를 수 밖에요." 이러면서 본인도 많이 괴로워서 잠을 잘 못 잘 지경이라고 했지 뭡니까?
네~,
행정을 모른 죄,
그에 대한 대가 치고는 너무 가혹했다는
얘긴데..
일벌백계도 좋지만
억울한 일은 없어야겠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