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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행정사무감사 각종 지적 쏟아져

김철우 기자 입력 2015-11-15 15:42:57 조회수 0

대구시의회는 대구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최광교 시의원은 지난달까지
대구에 처음 정착한 탈북민은 천 6백여명이지만
실거주자는 7백명에 불과해
탈북민조차 다른 도시로 떠나고 있다며
이들이 정착할 수 있는 대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재준 의원은 종합복지관에서 운영중인
한마음아파트가 저렴한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입주율이 낮다며
입주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고
차순자 시의원은
18년 역사의 향토역사관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방짜유기박물관과 근대역사관이 흩어져 있어
대구 문화재 관리가 소홀하다고 지적하고
대구시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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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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