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화장률이 79.2%로 집계된 가운데
대구의 화장률은 높은 편이지만
경북은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대구의 화장자 수는 만여 명,
화장률은 79.4%로 2013년에 비해
2.2% 포인트 높아지면서 서울과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화장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경북은 지난해 만 3천여 명,
화장률은 66.6%로 2013년에 비해 다소 올랐지만
여전히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불법분묘를 정비하는 동시에
일부 장례식장과 봉안당 등의 리베이트 강요
등의 근절을 위해 정책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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