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편의점에 위장취업해
고객들의 신용카드 90여 장의 정보를 리더기로
모은 뒤 신용카드를 복제해 4천여 만원어치를
사용한 혐의로 24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정씨가 빼낸 카드정보로 신용카드를 복제해
사용하거나 판매한 혐의로 39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4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씨는 위조한 신용카드로 편의점 등에서
담배를 구입해 되팔거나 자신의 명의로 개설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를 해 카드사로부터
돈을 받아온 것으로 경찰수사결과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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