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조희팔의 측근인
배상혁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배씨의 고교 동창생 44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8년부터 자기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설해 배씨가 사용할 수 있게 해 주고,
2012년부터는 자신의 이름으로 춘천에 펜션을
임대해 배씨와 함께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배씨가 검거될 당시 지내고 있던
구미의 한 아파트 명의를 배씨에게 빌려준
혐의로 또다른 고교 동창생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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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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