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선수들의 도박 의혹 파문으로
해당 선수들이 한국시리즈에서 빠지게 되자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시리즈를
애써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팀 중심타자로서 각오를 묻자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는

"휴식을 취했으니 선수들 모두 자신은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번 말씀 드렸지만
전 이제 주연이 아닙니다. 저야 어떻게든
팀에 도움이 되야 하는 처지인데.."라며
옆에 있던 구자욱 선수가 중요한 선수라며
후배를 치켜세웠지 뭡니까요.

네~팀에 악재가 생긴 속에서도
이렇게 선후배들이 서로를 추켜주고 챙겨준다면
올해 가을야구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