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1조 3천억원대의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30살 김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4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13년 필리핀에 서버를 두고
스포츠 도박사이트 4곳을 운영하면서
회원 2만여 명으로부터 1조 3천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포통장 80여 개를 이용해
자금세탁 과정을 거쳐
650억원 가량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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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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