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어제 저녁 KIA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6대 4로 승리를 거두며
다양한 기록도 수립했습니다.
광주에서 열린 어제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장원삼이 선발승을 거두며
프로야구 통산 최초로 선발 다섯명이
모두 10승 이상을 거뒀고,
차우찬 역시 삼진 3개를 추가하며
탈삼진 194개로 부문 1위를,
세이브를 추가한 임창용도
33 세이브로 구원왕을 확정지었습니다.
또 어제 승리로 삼성 류중일 감독은 최소경기
400승을 기록한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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