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가 기상지청으로 승격돼
직제가 개편되면서 인력이 60여 명으로
늘어났고, 그동안 부산기상청에서 해오던
대구와 경북지역의 기상 예보를
대구기상지청에서 하게 됐다는데요.
대구기상지청 조진대 관측예보과장(남)
"이제는 직제가 개편돼 대구기상지청이 직접
대구 경북지역의 기상을 예보합니다. 관측예보관들이 대구의 하늘을 직접 보며 예보를 하니까
더욱 정확하지 않겠습니까?"
라며 지역에 없는 기상산업체가 생길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조직이 커진 만큼 그에 걸맞게 일을 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어요.
네---
명색이 3대 도시인데
기상 독립이 늦어도 너무 늦었습니다만,
늦은 만큼 더 알차고 정확한 날씨 예보
기대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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