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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자갈마당 폐쇄 토론회

양관희 기자 입력 2015-09-16 17:15:13 조회수 0

대구의 대표적인 성매매집결지인
속칭 '자갈마당'을 폐쇄해야 한다는 사람이
대구시민 열 명 가운데 여섯 명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두고 각계 전문가가
어제 토론회를 열었다는데요.

신박진영 대구여성인권센터 대표
"자갈마당은 일제시대 초기에 생겼습니다.
김광석 길, 근대골목 등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갈마당 정비도 중요합니다." 라며
예산이 들더라도 할 일은 해야하지 않겠느냐고
했어요.

네--
도시의 아픈 역사,
부끄러운 모습을 정리하는데는
예산도 필요하고 용기와 신념도 필요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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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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