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작가들을 위한 서울 전시관 마련과
대구시향의 해외공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열린 대구시의회 236회 임시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김혜정 의원은
경북과 광주, 전북의 경우,
서울에 지역 작가들을 위한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들 지역보다 작가 수도 더 많은 대구도
전시관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1964년 출범한 대구시립교향악단의
경우, 연주실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지금까지 3번밖에 해외 공연을 하지 않았다며
부산과 울산 등 다른 도시가 십여차례 하고
있는 것에 비해 너무 저조하다며
보다 적극적인 대구문화 알리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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