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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침해' 대구가 전국 세번째로 많아

윤영균 기자 입력 2015-09-12 15:17:41 조회수 0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과 경기에 이어
대구가 세 번째로 교권 침해 사례가
많았습니다.

2만 4천여 건의 교권침해 가운데
폭언과 욕설이 62%로 가장 많았고
교사 성희롱도 320여 건이나 있었습니다.

윤 의원은 "폭행이나 성희롱은
교권의 문제를 넘어 인권의 문제"라며
"교권보호지원센터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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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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