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체벌을 한다며
학생 16명을 수십 대 씩 때려 물의를 빚고 있는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감사팀을 보내는 한편 시내 중.고등학교 교장들을 불러
체벌방지 회의를 열었는데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있어서는 안되는 체벌이 대구 모 고등학교에서
일어났어요. 체벌이 아니라 다른 방법을 통해 아이들과 교감해야 합니다." 라며 체벌은 또다른 형태의 학교 폭력이라고 밝혔어요.
네...
교육감님 훈시가
쇠귀에 경읽기가 되지 말아야할텐데
사립학교 교장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게 관건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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