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권 독립을 두고 요즘도 검경 갈등 소식이 심심찮게 들리고 있는데요.
자 그런데 대구에서
인사 발령이 나서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는 검사에게 경찰들이 감사패를 전달하는 이례적인 일이 있었다지 뭡니까?
이재욱 대구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장
"대구지검의 민경철 검사는 일이 생기면 휴일이든 야간이든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줬고 항상 우리를 많이 존중해 줬습니다." 라며
고마운 마음에 자발적으로 감사패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했어요.
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만 있다면
싸우고 다툴 일이 어디 있겠느냐...
이 말씀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