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88고속도로 개통식 장소 두고 고민"

양관희 기자 입력 2015-08-31 14:34:40 조회수 0

88 올림픽 고속도로의 확장 공사가
이르면 오는 11월 말쯤 끝나
국도보다도 못하다는 오명을 드디어 벗어날
예정이라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예정보다 2년 늦게 끝나는
공사의 개통식 장소를 두고 도로공사가 다시
고민에 빠져있다고 해요.

한국도로공사 함양성산건설사업단의
박성화 차장(서울 남)
"지자체들 마다 자기쪽에서 하고 싶어합니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다 만족시키는 중간 지점에서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라며 개통식 장소를 두고 고민이 많다고 밝혔어요.

네---
즐거워야할 잔치를 장소 때문에
망치는 일이 없도록
신랑 신부 양가의 양보를 잘 이끌어내시기
바랍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