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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실 시신 금목걸이 훔쳐..벌금 백만원

윤영균 기자 입력 2015-08-29 16:39:12 조회수 0

대구지방법원은 영안실 안에 있던 시신의
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79살 A씨에게
벌금 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5일 새벽 한시쯤
대구시 남구의 한 장례식장 지하 영안실에
들어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던 B씨의
목에 걸려 있던 2백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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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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