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은 영안실 안에 있던 시신의
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79살 A씨에게
벌금 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5일 새벽 한시쯤
대구시 남구의 한 장례식장 지하 영안실에
들어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던 B씨의
목에 걸려 있던 2백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