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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사는 30대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나

윤영균 기자 입력 2015-08-26 15:13:52 조회수 0

오늘 새벽 3시40분쯤
성범죄 전력이 있는 34살 양 모 씨가
대구시 중구에서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습니다.

양씨의 전자발찌 부착 기간은
오는 2017년 12월까지인데,
양씨가 훼손한 전자발찌는 40분 뒤쯤
동구 효목동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양씨가 대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휴대전화 통화내역과
주변 인물 조사 등을 통해 양씨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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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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