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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남구 청소비리, 불법 종합선물세트"

윤영균 기자 입력 2015-08-20 16:46:56 조회수 0

대구 남구청과 계약을 한 생활폐기물용역업체가 직원 숫자와 청소차량 등을 부풀려 신고를 하고
직원들에게 줄 월급이나 옷값까지 떼먹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결국 시민단체와
노동조합이 대구시에 주민감사를 청구했는데요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
"공금 횡령에 계약 위반, 노동법 위반까지
불법 종합선물세트입니다"라며
위탁을 맡겨 놓고 지도감독은
손 놓고 있는 행정기관을 강하게 질타했어요..

네,효율적이라며 온갖 곳에 다 용역을 주더니
지도감독이나 감사 업무까지도
어딘가에 용역을 줘야 하는거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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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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