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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지역의 새 랜드마크 될까?

석원 기자 입력 2015-08-16 14:06:40 조회수 0

◀ANC▶
올시즌까지 대구시민운동장을 홈으로 쓴
삼성 라이온즈,내년 시즌부터는
새로운 야구장에서 선을 보이게 되는데요,

프로야구 팬들의 오랜 염원이기도 한
대구의 새 야구장이
2016년 초 완공되기 때문입니다.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이른 대구의
새 야구장,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석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4년 연속 프로야구 정상을 차지한 삼성.

2013년을 제외하면 그 모든 우승 순간을
중립지역인 잠실야구장에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구 야구장이 너무 작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내년 시즌부터 우승의 순간을
홈에서 맞이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최대 수용인원 2만 9천명,
중립지역 경기가 필요없는 규모를 자랑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내년초 준공을
앞두고 위용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관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조명탑까지 올라서며 개장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합니다.

◀INT▶ 김명찬 / 감리단장
"현재 공정률은 68%가 되고요. 계획 대비
105% 정도 진행되고 있고, 국내 최대 크기
전광판 공사가 8월 말부터 9월에 저희가
진척되고, 그다음에 필드 안쪽에 천연잔디
공사가 10월에는 완료할 예정입니다."

메이저리그가 부럽지 않을 다양한 이벤트석과
팔각형 형태의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가장 낡은 시민운동장 시대를 넘어,
새로운 야구문화의 틀을 보여주리라
기대되는 대구의 새 야구장,

S/U)2016시즌부터 시민들과 함께 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우리 지역,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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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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