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과 대구의료원이
합동으로 설립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개소 이후 8개월만에 천 명이 넘는 주취자를
치료, 보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0월 광역시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의료원에 문을 연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는
주취자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
지구대나 파출소 대신 바로 인계받아
치료와 보호 업무를 맡게 됩니다.
경찰은 지구대나 파출소의 야간 업무 중
상당수가 주취자 관련 업무였다면서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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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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