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내일 저녁 7시 고양과의
원정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도전합니다.
지난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2대 4로 역전패하며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의 부진을 보인
대구FC는 중위권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고양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이랜드에게 내준 2위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대구는 지난 안양전에서 주장 허재원과
신예 류재문이 부상으로 훈련에서 빠진데다,
공격의 주축인 문기한과 조나탄이 경고누적으로
내일 경기를 뛸 수 없어
젊은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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