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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시행으로 추가 지원

한태연 기자 입력 2015-08-11 16:11:46 조회수 0

대구시는 지난 6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급여 신청을 받은 결과,
3만 9천 700명의 신청자 가운데,
2천 780명이 기초생활 수급자로 선정돼
첫 급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수급자 가운데
현금급여을 받지 못했던 3천 760명도
제도 개편으로 급여를 받게 됐습니다.

따라서, 총급여도 전달 대비 32억 원이 늘었고
수급자 가구당 평균 5만원이 올랐습니다.

지난달부터 시행된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급여는
최저 생계비 100% 이하 가구에게
모든 급여를 지급하던 방식에서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에게
해당 급여를 각각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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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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