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투수 전원
두자릿수 승수 도전에 나섭니다.
출범 34년을 맞이한 프로야구 역사상
한 팀 선발 5명 전원이 두 자릿수 승수에
성공한 구단은 없었는데,
현재 삼성은 에이스 윤성환과 외국인 투수
피가로가 이미 두자릿수 승수 달성에
성공했고, 클로이드도 10승에 1승만을
남겨둔 상황입니다.
올시즌 첫 선발에 도전한 차우찬이
현재 8승을 거뒀고, 3년 연속 10승 고지에
올랐던 장원삼 역시 7승을 기록해
삼성의 대기록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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